지난 12일부터 진행된 1차 위생지도점검은 이달 말까지 지역 과메기 생산업체 18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와 수산진흥과, 읍·면 공무원 등 32명의 직원을 16개 조로 편성해 일일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요점검사항은 △원료 및 제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 시설 등 환경의 위생적 관리 △개인위생관리 및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등이며 무작위로 제품수거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