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전통시장 가스시설 현대화 사업 진행

가스안전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는 11월 한 달 동안 영덕전통시장에 노후 및 부적합 된 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으로 전국전통시장에 대해 가스시설 점검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영덕전통시장은 지난 2017년 가스시설 점검에서 D등급을 받은 시장이다.

따라서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전국에서 등급이 낮은 시장 2개소를 우선 선정해 개선할 계획이며, 영덕 전통시장은 이달 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희준 지사장은 “이번 영덕전통시장 가스시설 개선으로 한층 안전한 시장이 되었다”면서“ 전국에 있는 모든 전통시장도 조기 시설개선을 통해 가스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시장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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