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은 포항본부 11일 제2차 지역경제세미나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8-12-06 20:38 게재일 2018-12-06 11면
스크랩버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하대성)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본부 3층 강당에서 ㈔경북정책연구원(원장 김준홍)과 공동으로 ‘2018년 제2차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포항의 새로운 주력분야는?’라는 주제의 이번 세미나는 미-중간 무역전쟁,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과 함께 새롭게 키워나가야 할 분야와 포항시가 환동해 국제허브항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동대학교 구자문 교수가 ‘로스앤젤레스의 도시개발-브랜드사업:포항이 배울 점은 무엇인가?’를, 계명대학교 이태희 교수가 ‘포항의 환동해권 할랄허브화 전략에 관한 연구’를 각각 발표하고, 종합토론에서는 동국대학교 김동헌 교수가 사회(좌장)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정연대 국장,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김은영 연구원이 토론을 벌인다.

행사에는 지역경제에 관심있는 공무원, 경제단체, 기업인,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세리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