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9개 국적 항공사의 신규 채용 규모는 4천142명, 인천공항2터미널 개장과 복합리조트·물류단지 운영에 따른 채용은 4천245명, 드론 관련 산업 고용 2천여명, 인천·김포·김해 등 공항의 시설 확충 인력 채용 3천13명 등 총 1만4천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직군별로는 객실승무원이 1천7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종사 935명, 정비사 613명, 지상직 851명 등이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가장 많은 1천83명을 새로 고용했고, 제주항공이 719명, 아시아나항공 509명, 티웨이항공 485명, 진에어 437명, 에어부산 365명, 이스타항공 352명, 에어서울 131명, 에어인천 61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