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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손상돼 폐기한 돈 4.3조

등록일 2019-01-16 20:10 게재일 2019-01-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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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8년 중 손상 화폐 폐기 및 교환 규모’’를 보면 지난해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 화폐는 6억2천700만장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4조2천613억원이다. 사진은 화재로 불에 탄 오만원권 지폐.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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