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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분야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9-05-07 20:34 게재일 2019-05-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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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턴십 참가자 모집<br/>6월까지 120명 뽑아<br/>전문교육·실무경험 제공

행정안전부는 8일부터 21일까지 공공분야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경험 청년인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빅데이터 분석기술 및 프로젝트 기반 실습 등 2개월간의 전문교육과 함께 취업지원 컨설팅도 지원된다.

또한, 행정·공공기관에서 4개월 또는 6개월까지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이 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무형 데이터 인재로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행정·공공기관에는 데이터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을 지원하고, 데이터 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에게는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6월중으로 120명을 선발한다. 이후 7∼8월까지 공공 빅데이터 기획·분석, 표준분석모델 실습, 실무형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성적에 따라 최종 100명을 선발해 9월부터 12월까지 또는 내년 2월까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5개 기관에 배치한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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