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지난 28일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바로알기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유해물질에 노출돼 있는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교육전문 강사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보건교육과 공기정화 식물 심기 원예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만성적인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