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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성과평가서 첫 최우수등급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9-07-31 18:53 게재일 2019-08-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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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최근 산업통상부 주관의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의 모든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전년도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실적과 성과평과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민간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전담했다. 평가위는 서면심사, 현장실사, 본평가를 통해 조직운영과 기관장 리더십,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 전략, 외국인 및 국내기업 투자유치, 입주기업 일자리 수 등을 진단했다.

평가결과 대경경자청은 기관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평가하는 발전전략과 기관장 리더십, 개발사업전략 등 총 8개 항목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이인선 청장은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추진방향에 따라 혁신성장 전략 등이 내실있게 담긴 중장기 발전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니즈에 맞춘 종합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된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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