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농협과 협약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9-08-07 20:03 게재일 2019-08-08 8면
스크랩버튼
[영덕] 영덕군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이자차액 보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한다. 군은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NH농협 영덕군지부에서 대출하면 2년간 연 2%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을 대체하고 이자부담까지 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