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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결제시한 24시간까지 연장하는 서비스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0-01-30 18:41 게재일 2020-01-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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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30일 결제시한을 24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는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제시한 연장 서비스는 예약 시점으로부터 결제시한을 24시간 연장시켜 해당 시간 동안 선택한 요금이 변동되지 않도록 예약을 유지시켜주는 방식이다.

현재는 항공권 예매와 동시에 결제를 완료해야 하지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결제 전 최대 24시간까지 좌석과 선택한 항공 운임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행과 여행 일정을 조율하거나 숙소를 예약하는 등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만 이용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제 단계에서 ‘나중에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는 성인과 소아 동일하게 편도 기준으로 국내선 2천원, 국제선 3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1개의 ID당 2개의 예약 건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출발일 기준으로 국내선 7일 전, 국제선 14일 전까지 제공하며 결제시한 연장 중이라도 예약 취소는 가능하지만, 일정이나 탑승자 이름 등의 변경은 불가능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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