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중단 등
【울진】울진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일부 시설 및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군은 공설시장(5일장) 특성상 타 지역 상인의 군내 유입이 많고, 노점상인 및 고객층의 고령화, 다중 노출 등 바이러스 감염의 취약성을 갖고 있어 26일부터 울진바지게시장을 비롯한 관내 7개소의 공설시장(5일장) 노점상을 잠정적으로 임시휴장 하기로 결정했다.
단, 노점상을 제외한 공설시장 내 개별상가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24일부터 성류굴을 임시 휴관한데 이어 관내 관광지(성류굴, 불영사, 월송정 등)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도 중단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