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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대구·경북 소방관·의료진 위해 바나나 지원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0-03-09 18:32 게재일 2020-03-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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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몬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방관과 의료진들을 위해 바나나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델몬트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을 통해 대구소방안전본부,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등 지역 거점 병원 및 코로나19 전담병원 5곳에 바나나 총 17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 중인 소방관들과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석호 한국 델몬트 대표는 “취약한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방관 및 의료진이 조금이라도 힘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하루 빨리 이번 사태가 종식돼 모두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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