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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 상반기 지원 사업 시작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0-04-27 18:38 게재일 2020-04-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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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5월부터 2020년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 상반기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위해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실사를 서면 및 유선실사로 대체하고, 심사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했으며 특정기업에 대한 지원 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원 이력이 없는 신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29개 사업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에는 37개 기업이 7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이 중 특허 맵 5건, 제품 디자인개발 1건, 포장 디자인개발 4건, 신규 브랜드개발 3건을 선정해 총 13개 사업에 대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 아이템의 상품화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지식재산 당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마다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6월 이후에는 하반기 사업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니 이번에 지원받지 못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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