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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SNS 참여 통해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0-08-26 18:56 게재일 2020-08-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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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1일부터 인천 서구청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는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인천LNG복합발전소 인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포리공원에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의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 공식 계정에서 나무 이모티콘 댓글 달기와 타 계정으로 퍼나르기 등을 통해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캠페인 참여자 수에 비례해 포리공원에 약 125m 길이의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숲(방풍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풍림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는 약 40%가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친환경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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