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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기업 지원 위해 10월 해외 바이어와 화상 상담회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0-09-06 18:47 게재일 2020-09-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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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학진흥원, 참여 기업 모집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6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안경 기업 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0월초 서울 아셈타원 등에서 베트남, 터키 등 해외 5개국 안경 바이어 40∼50명이 참석하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는 50여개 안경 기업이 이번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 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ko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상담회에 이어 실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두 달 동안 전담 인력을 편성해 참가 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진흥원장은 “국내 안경 기업이 넓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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