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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市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0-09-06 20:00 게재일 2020-09-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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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 통해
주민건강협의체 구성·역량 강화
대구 북구보건소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북구는 지난 2018년 우수기관, 2019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성과의 달성도,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항목에 대한 평가 및 전문가에 의한 서면 평가로 이뤄졌다.

북구는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동 단위 주민주도형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 신체활동,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4년 연속 주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 이제는 주민의 힘으로’라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동 단위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했다.

또 주민참여형 걷기동아리 및 건강생활실천 건강동아리를 운영해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더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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