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사내 유보금 확보 불가피”
초과 유보소득 과세 대상에서 건설업을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2일 ‘개인 유사법인 초과 유보소득 과세의 문제점과 건설업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주택 건설은 그 사업 기간이 길어 단기적으로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 추진 기간의 소요자금이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사내에 유보금을 확보할 필요성이 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찬규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美 고용 둔화에 금값 사상 최고···FRB 0.5%p 인하 관측
포스코 노사, 2025년 임단협 잠정합의···투쟁 일변도 교섭문화에 ‘변곡점’
포스코, 4차 생산기술직 신입 135명 수료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 원익QnC와 채용약정반 운영···취업률 76%
트럼프, 日本車 관세 15%로 인하···상호관세 완화·대규모 투자 포함
대구시, ‘2025년 고용친화기업’ 5개사 신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