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자본 잠식에서 탈피해 건실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게 된 포스코플랜텍은 최근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허용기준 대폭 강화에 따라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 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계획이다.
양사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포스코플랜텍의 38년간 제철소 설비 합리화 역량과 KC코트렐의 47년간 대기오염방지 기술을 토대로 한 설계, 제작, 공사 등의 품질 경쟁력 확보로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