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상 - 윤승희 대일자원개발 대표이사, 기업 간 공정거래·기업경영 탁월한 능력
“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강화가 우선입니다.”
윤승희 대일자원개발(주) 대표이사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간의 공정거래, 기업경영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기업문화 발전 및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노사관계 안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신노사문화 확립,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한 공적이 지대하다.
기술대상-이영조 신일인텍 상무이사, 해외에 의존 설비 국산화 개발 등 꾸준한 노력
“해외설비 국산화는 철강산업 조업 안정화에 필수요건입니다.”
이영조 신일인텍(주) 상무이사는 철강산업의 고질적인 설비 트러블 해결과 생산성 및 품질의 향상, 해외설비에 의존하던 설비들의 국산화 개발 등에 꾸준히 노력했다.
실제로 △항만 시저스 버켓 국산화 개발 및 특허개발 △전기로용 냉각패널 특허개발 등 기술개발에 기여하며 철강산업 조업 안정화와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생산품질대상-최재동 천일가스 이사, 차별화된 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
“안전한 LPG공급을 통해 산업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재동 (주)천일가스 이사는 가스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방침으로 타업체와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함으로써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 이사는 LPG체적거래로 인한 LPG벌크로리시스템을 구축해 도시가스 전환에 앞서 LPG용기시설에서 소형저장탱크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봉사대상-김구환 세아제강 부장, 사랑의 집수리·도시락 배달 등 이웃사랑 활동 귀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보고는 지나칠 수 없습니다.”
김구환 (주)세아제강 부장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년 상·하반기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6가구의 집수리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 주변 형산강 일대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으로 봉사영역을 넓히고 있다.
근로복지대상-이문규 디케이동신 노조위원장, 13년 간 임단협 무파업·무쟁의 달성“노사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싶습니다.”
이문규 디케이동신(주) 노조위원장은 노조위원장으로서 회사 측과 협력적인 관계에서 대화와 협의를 통한 현안 해결로 13년간 임단협을 진행함에 있어 무파업, 무쟁의 사업장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복리개선 및 협력사 과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라인증설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박상길 조선내화 상무이사, 상호존중 새 노사교섭문화 선도 “노사상생을 통한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박상길 조선내화(주) 상무이사는 32년간 재직하면서 소모적인 교섭관행을 탈피하고 365일 상시협의 채널을 구축해 대화를 통한 상호존중 속 합의에 이르는 새로운 노사교섭문화를 선도했다.
또한 2005년 조선내화 봉사단 창단 주역으로 길거리 환경미화부터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경북도지사상-김현철 한국씨엔티 부장, 4조 3교대제로 근무 변경 직원 삶의 질 향상“우리 회사 발전과 사원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철 한국씨엔티(주) 부장은 28년간 재직하면서 성실 근면한 자세로 근무하며 모든 사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직원 근무형태를 4조 3교대제로 변경해 직원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노사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실무위주의 협의를 통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등 노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포항시장상-안재형 대호피앤씨 차장, 직원 복지증진·근로조건 향상 위해 모범 보여 “회사의 경영난은 직원 모두가 힘을 합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안재형 (주)대호피앤씨 차장은 회사상황이 급격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직원들에게 충분히 전달하고 양해를 구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그는 직원 복지증진과 근로조건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사내서클활동, 무료예방접종 등 근무의욕을 고취하는데 힘을 보탰다.
포항시의회 의장상-이명춘 한금 차장, 현장 안전관리로 재해없는 직장만들기 최선 “직원들의 상담창구 역할로 노사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명춘 (주)한금 차장은 노사협의회, 노사간담회 등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직원들과 만남을 가지며 회사 발전과 근로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그는 회사의 전 부서를 관리하는 팀장으로서 성실한 자세와 책임감을 지니고 안전이 제일이라는 사명감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재해없는 직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