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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초품아인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8일 견본주택 공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0-12-17 18:52 게재일 2020-12-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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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동 총 1천594가구 중<br/>일반분양 1천49가구 규모<br/>서대구 고속철도역사<br/>2021년 개통 예정<br/>단지 바로 옆 이현초·중리초<br/>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
18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역세권과 초품아인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18일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날 오픈하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내 7블록이며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 등 총 1천5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분양은 1천49가구 규모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오는 21일, 1순위 22일, 2순위 23일이며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에 접수하고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단지는 총 8천300여가구가 공급되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내에서도 최고의 입지인 풍부한 교통망, 편의시설, 교육환경을 갖춰 지구 내에서는 대단지이면서도 역세권 개발비전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대구IC, 신천대로와 인접하고 4개의 간선도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며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하며 오는 2021년 서대구 고속철도역사(KTX, SRT)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바로 옆 이현초, 중리초가 인접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초품아’단지이며 서구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관공서,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있다.

남향 중심으로 단지를 설계했고 잔디광장과 느티나무 그늘목,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힐링공간인 ‘파티오(PATIO)’,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이 조성된다.

또 입주민의 휴식과 소통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마당인 ‘에버그린파크’, 출입구에 녹음 좋은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단지 내에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야외캠핑장을 도입한 ‘캠핑정원’, 봄철 산책로인 ‘이팝나무 숲길’,어린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이는 어린이놀이터인 ‘키즈랜드’,‘EQ동산’,‘드림랜드’,‘꿈나무동산’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단지 바로 앞에 잔디광장, 산책로, 오감숲길 등을 갖춘 약 10만㎡의 이현공원이 자리하고 약 1만㎡의 평오근린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내 다양한 친환경 테마공원과 함께 도심속 쾌적한 공원아파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가구 내에서 와이파이(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거실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원터치 방범설정, 스마트폰 어플제어를 통해 보다 편리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에 대비해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을 추가했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로 전월세 대란이 발생하고 이미 준공된 아파트 가격도 상승추세인 상황을 감안하면 서대구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로 인해 서구지역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며 “개발에 대한 미래가치와 브랜드, 입지, 제품 등을 고려할 때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대장주”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있으며 관람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분양홈페이지(seodaegu-parkdream.com)에서 사전관람 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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