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구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부터 상시 업무 인계·인수 점검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직제개편, 인사이동 등으로 담당자 변경시 업무 인계·인수가 간략히 이뤄지고 표준화· 전문화된 업무편람이 없어 스마트한 업무추진에 애로가 있었다.
이에 언택트(비대면)형 업무 인계·인수 상시 점검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인사이동시 온나라 시스템을 통한 업무 인계·인수 및 개인별 업무편람(매뉴얼) 작성은 물론 인계인수 여·부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담당자가 바뀌어도 구민불편 제로(Zero)와 누수 없는 행정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