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18층·3개동 규모 아파트 165가구·오피스텔 33실
협진아파트(ABCD)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구 북구 복현동 421-1 일원에 대지면적 4천770.30㎡, 지하 3층, 지상 18층 3개동 아파트 165가구 오피스텔 33실 등 총 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각각 구성된다.
이 재건축사업 부지는 동북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며 북대구IC, 팔공산IC, KTX동대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경진초, 대구북중, 영진고, 영남전문대 경북대 등 학교시설들이 인접하고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 대형쇼핑시설도 근처에 있다. 또 엑스코, 파티마병원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편의시설과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 대불공원, 신암선열공원, 신암공원, 시립동부도서관, 신암청소년야구장 등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있어 더욱 쾌적하다. 이어 단지 인근에는 신암재정비 촉진지구와 곳곳에 정비사업들이 개발예정이라 새로운 주거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복현동 일대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도심융합특구,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사업까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별한 미래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일반분양은 오는 2022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박중현 협진아파트조합장은 “오랜시간 조합원의 숙원이었던 재건축사업의 첫단추인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산업의 풍부한 시공력과 분양 때마다 성공사업장으로 프리미엄을 이끌어 온 부분들이 조합원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아파트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