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육성 위해 마케팅 지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 빨래터공원에 위치한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13m 높이의 타워와 243m의 경사로로 구성돼 있으며,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남구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2월 중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콘텐츠 제작, 현장 이벤트 등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앞산 해넘이전망대를 대구경북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 관광인프라 조성 및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앞산 해넘이전망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에서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