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도로분진흡입차’ 운영
대구환경공단은 이날 도로분진흡입차 ‘청정이’를 활용해 두류공원 산책로, 성서3차산업단지 내 도로 등을 돌며 도로 위의 미세먼지들을 제거했다.
시민들의 쉼터인 두류공원 뿐 아니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을 우선 시행하며 대구시의 깨끗한 대기질 개선의 의미있는 첫걸음이 됐다. 또한, 도로분진흡입차 ‘청정이’ 및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등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공공 서비스 대상 발굴 및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정기 제공 등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