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남토성으로 단절됐던 대구 봉무IC 교차로와 연경지구 간 도로가 오는 5일 오후 4시 전면 개통된다.
대구시는 이시아강변로 종점부에서 봉무IC구간 연결을 위해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주변도로 포장정비와 인접 주택지에 방음벽 설치 공사를 완료했고, LH는 연경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도로 공사를 시행했다. 그동안 연경지구 입주민들과 팔공산 관광객들은 파군재삼거리를 거쳐 팔공로를 이용해야 시내 진입이 가능해 불로동 방면에서 심각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