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지방체육 활성화 간담회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가 지난 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지방체육 활성화 및 선진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체육회의 법정 법인화 설립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방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흥 회장은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15번째로 경북을 방문,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장에서 경북도 내 시·군체육회 회장들은 오는 6월 8일까지 법인설립을 마무리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을 걱정하면서, 법인 설립을 위한 별도의 교육과 현장방문을 통한 행정력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