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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지역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3-11 20:16 게재일 2021-03-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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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경북대 공동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세미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과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역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현장 진단토론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미디어리터러시(media literacy)란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여러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해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일컫는 개념이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번째로 공동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언택트(Untact) 시대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초·중등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세부 주제 발표 및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세미나에서는 ‘미디어리터러시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 지역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토론 및 방향제시’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 학교 현장의 전반적인 미디어교육 실태 및 정책 방향 검토 위주로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교 현장 비대면 교육 실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따른 언택트(Untact) 시대 미디어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 △초중등 교육 현장 진단(1차)(3월 18일) △초중등 교육 현장 진단(2차)(3월 25일) △대학 교육 현장 및 기술 분야 진단(4월 15일) △언택트(Untact) 미디어교육 정책 진단(4월 22일) 등 4회로 나눠, 각 분야별 교육 실무자와 미디어강사 간 토론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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