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복원·산책로 정비 등 진행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39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연호근린공원 경관 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연꽃 복원, 정자·공중화장실 설치, 산책로 정비 등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
군은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낡은 휴게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고려, 경관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호근린공원은 주·야간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연호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울진과학체험관, 국민체육센터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지역주민의 사계절 휴식처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