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이달부터 ‘스마트 러닝’ 서비스 제공

언택트 평생학습 교육환경 구축

대구 달서구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평생학습이 가능한 ‘달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달서 스마트러닝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늘어나는 언택트 평생학습 수요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

주요 콘텐츠는 △인문·교양 및 자기계발 △테마특강 △생활·취미 △어학·IT·OA 등 분야별 2만7천여개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매달 1일 주민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한 달 동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PC(https://dalseo.edu.ubob.com) 등을 통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학습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평생학습에 목마른 주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달서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