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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쪽방거주민 상생 프로젝트 후원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05-20 18:27 게재일 2021-05-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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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가 20일 대구 중구 서성로 대구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쪽방거주민·북한이탈주민 상생 프로젝트 ‘종로에 스며들다’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 (사)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종로상가번영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쪽방거주민 주거향상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쪽방상담소 장민철 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원봉사 활동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 후원 증대를 위해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오는 21일∼6월 20일까지 한달간 중구 종로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매년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취약계층의 분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는 것 같다”며 “대성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여년간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거주민의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폭염나기 캠페인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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