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에 화성산업 선정

희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최인곤)이 지난 22일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희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대구 중구 수동 10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천797.40㎡, 지하 6층, 지상 33층 아파트 120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등 모두 172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8㎡, 83㎡, 84㎡이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7㎡, 84㎡로 각각 구성된다.

희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과 1호선 중앙로역이 인접하고 반월당 및 동성로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제일고, 칠성고 등의 학교를 비롯해 서문시장, 약령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주거의 편의성을 높인 교육시설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대구시청,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곽병원, 경북대병원 등 대형의료기관도 인접해 있다. 일반분양은 오는 2023년도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