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권태균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손진식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등 사회공헌 담당자가 참석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혈소판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아동에게 미리 기증 의사를 표현한 공사 직원 풀 가운데에서 혈액이 맞는 직원을 찾아 지정 혈소판 헌혈을 공여하게 된다.
또 금전적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주저해온 무연고 환자에게 건강보험 미적용 항목인 간병비와 병원간 이송비를 지원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