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주택값은 전달인 4월(+0.82%)에 이어 두 달 연속해 ‘0%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상승폭이 점차 둔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 1월 1.15%, 2월 1.30%, 3월 1.11%, 4월 0.82%로 올해 들어 상승폭이 점차 하향 곡선을 그리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98% 상승해 지난해 10월(+0.94%) 이후 다시 상승 폭이 ‘0%’대로 떨어졌다. 이어 올해 매매가격지수도 1월 1.51%, 2월 1.74%, 3월 1.46%, 4월 1.05% 등으로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