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포항시의 해양 탄소중립 기반 선점을 위한 컨소시엄 및 협동 연구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항시와 어업정책, 어선 및 배터리 등 관련 분야 전문 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카이스트, 부경대, 중소조선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한 산<2219>학<2219>연 5개 기관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고동훈 전문연구원의 주제 발표에 이은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해양 탄소중립 기반을 선점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포항시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등 친환경에너지 기술개발 및 인프라가 조성돼 있고, 포스코 및 포스텍, 배터리 빅3 기업 등 친환경<2219>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산업<2219>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어선용 탄소중립 K-Battery 개발에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 주도하는 어선용 탄소중립 K-Battery 산업화 개발<2219>확대를 통해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해양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