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집하는 물가모니터요원은 총 7명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고, 소비자단체 활동 경험이 있거나 모니터 임무 수행에 관심이 있는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물가모니터요원에 선발되면 지역 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지정받아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매월 개인서비스요금 및 주요 생필품 가격과 행락철 가격 동향 등을 조사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지도 점검게 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