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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행정력 집중

김현묵기자
등록일 2021-06-06 19:58 게재일 2021-06-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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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부군수 주재 보고회<br/>미달성 분야 대책 중점 논의
[고령] 고령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회는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6월말 목표액 미달성 중인 담당별로 미집행 사유 분석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상반기 신속집행이 1개월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금지급,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대 선고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우 부군수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투자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상반기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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