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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코로나19 얀센 백신 2분기 예방접종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06-10 19:13 게재일 2021-06-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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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10일, 11일, 15일 3일에 걸쳐 코로나19 얀센 백신 2분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포항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얀센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군 관련 종사자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예약을 받은 대상자들로 병원 내 1층 마련된 예방접종 장소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접종 절차는 기존에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던 아스트라제네카(AZ) 예방접종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 △귀가 등 5단계로 운영된다.


접종 후에는 15∼30분 정도 머물며 백신에 대한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귀가를 하게 된다.


은상진 에스포항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얀센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관리부터 대상자 관리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했다”며 “우리 사회가 안전해질 수 있도록 예방접종 의료기관으로서 협조와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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