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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상가 야시장 7월 2일 재개장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06-28 19:48 게재일 2021-06-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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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오는 7월 2일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으로 잠정 중단됐으며, 휴장기간 동안 판매대 운영자를 새롭게 선정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해 재개장한다.


포항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 260m 구간에 먹거리 판매대 15개 규모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운영 규모를 축소·개장하고 이용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며 생활방역 체계구축 및 전 판매대 운영자의 위생마스크 착용, 매대 및 조리기구 소독 철저 등 위생관리에 대한 점검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7월 2일 열리는 재개장 행사에는 오픈 세레모니, 축하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설문화공연을 추진해 월별 지난해 보다 한층 더 발전시켜 야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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