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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상주에 귀농귀촌형 임대주택 모집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07-04 19:41 게재일 2021-07-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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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0㎡ 대지에 텃밭 등 제공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가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158 일원에 단독주택형 국민임대주택 20가구를 모집한다.

상주공검 국민임대주택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공급되는 ‘귀농 귀촌 형 임대주택’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귀농 귀촌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단독주택 특화 단지로 가구별 약 200㎡의 대지에 단독주택과 주차장, 텃밭, 마당 등이 제공되며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단층형(36㎡ 16가구) △복층형(54㎡ 4가구)이다.

임대보증금은 425만∼1천653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13만7천∼22만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국민임대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입주자격을 충족하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일 6월 30일 현재 상주시 외 지역(동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해당 농촌지역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신혼부부, 일반인의 경우 우선 공급으로 신청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오는 12∼21일까지이며 우편접수를 통해서만 진행된다.

자세한 공급 일정 및 신청자격과 청약절차, 모집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문(LH청약센터)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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