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임산부 위한 음향시설 설치
철길숲 ‘태교의 길’은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엄마랑 아기랑’조형물부터 북쪽 방향 500m 구간으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도심 속에서 임산부를 위한 산책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에 조성됐다.
이승헌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태교의 길 음향시설 설치를 통해 임산부와 시민들이 음악이 흐르는 산책로를 걸으며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더 나아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