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DGB금융그룹, 대구 서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 지원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7-14 18:44 게재일 2021-07-15 11면
스크랩버튼
DGB금융그룹이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구광역시와 대구 서구지역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을 지원한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4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반을 개설해 취업을 위한 기본 소양과목을 포함해 재봉교육, 운전면허교육, 아동요리지도사, 정리수납, 병원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등의 교육울 통해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가 참석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자국민(캄보디아 결혼 이주여성)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또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지원과 취약계층의 직업교육지원을 위해 미화 2만불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생필품 박스도 전달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