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DGB대구은행 등 각 계열사는 출근시간에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정보보호 실천수칙 안내장 등을 교부했다. 사내방송을 통해서는 정보보호 업무 이해를 위한 정보보호 현안 및 계열사의 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그룹통합보안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매월 ‘정보보안 점검의 날’ 실시 △그룹정보보호협의회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운용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그룹통합보안관제 고도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정보보호 생활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