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코로나19 극복 유공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한 개인 3명, 우수방역업소 10곳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은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시민들과 자율적 방역 관리로 ‘일상 속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한 방역 우수 업소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직접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준 데 고마움을 표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