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br/> 전용 59~104㎡ 총 924가구<br/> 오늘 특별공급·20일 1순위 시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대구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
이천문화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에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59㎡ 3억7천만∼3억9천100만원 △84㎡ 4억9천300만∼5억2천600만원 △104㎡ 6억6천300만∼6억9천만원 등 인근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평균분양가는 평당 1천549만원이며 분양대금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청약이다. 당첨자 발표 7월 28일, 정당계약 8월 9∼13일까지 진행된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대구의 전통적인 부촌인 남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구도심이다보니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최근 남구 일대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있으며 대구 최중심인 반월당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반월당과 동성로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또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 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가 위치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 우수 학군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이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됐으며 3∼4베이(Bay)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와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적용됐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과 생태연못, 힐링 포레스트, 어린이 놀이터, 새싹정류장 등 단지 내 조경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IoT 홈네트워크, 원패스, 클린에어 등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스템과, LED조명,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어 집 안에서 조명, 가스, 보안 등의 생활환경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의 편의서비스 및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도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구지역 청약 부진은 일부 소규모 주상복합과 높은 분양가를 책정한 단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이며 대구시 평균 분양가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대구 전역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이천동 437-7(건들바위역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단지 세부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