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천885건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5.1%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9%나 증가한 수치이며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도 28.5% 상승했다.
이에 반해 6월 전·월세 거래량은 5천82건으로 전달보다 10.3% 증가해 주택 매매거래량과 대조를 보였다.
6월 경북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494건으로 지난달 대비 9.2%, 지난해 같은 달과는 19.4% 감소했다.
또 경북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4천504건으로 지난달 대비 10.3%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0.1% 감소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