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 6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흥환해변에서 약 10m 떨어진 해상에 “사람이 엎드려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를 목격한 피서객 4명은 A씨(40)를 물 밖으로 끌어올렸고, A씨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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