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동, ‘취약계층 치과 치료 지원’ 업무협약

포항시 북구 우창동은 19일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현), 서울제이플란트치과(원장 정동민)와 함께 ‘취약계층 치과 치료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던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회의를 통해 심의·의결을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서울제이플란트치과의원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치료비와 재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 부담할 계획이다.

서울제이플란트치과 정동민 원장은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우창동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