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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추석 앞두고 수출·입 업체 특별지원 나서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9-02 18:46 게재일 2021-09-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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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를 ‘추석명절 특별통관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수출·입 업체 특별지원에 나선다. 대구세관은 추석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및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의 신속한 수입통관 지원과 수출업체의 신속한 관세 환급금 지급으로 자금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역업체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추석연휴 통관지연으로 수출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유지하면서 근무시간 내에만 허용되던 임시 개청은 시기에 관계없이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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