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포항시남구지부가 2일부터 포항시청 앞에서 무기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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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로 나선 배정희(49·포항시 남구)씨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현행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한 정부의 정책은 다른 업종들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에 어긋나는 정책”이라며 “영업시간 제한으로 소상공인들은 생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정책의 완화 및 감염 위험도에 따른 선별적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