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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연말까지 깨끗한 농촌 가꾸기 사업 전개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09-09 20:13 게재일 2021-09-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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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는 9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5개 읍·면·동에서 깨끗한 농촌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농촌 지역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농경지 오염 방지와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들판에 버려진 농산폐기물, 농약 빈병, 비닐, 생활쓰레기 등의 수거작업을 펼치게 된다.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및 각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1천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산폐기물, 농약 빈병, 생활쓰레기 등을 거둬들여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한국환경공단 포항사업소 등에서 수거토록 하고 생활쓰레기 등은 읍·면·동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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